메가인포, 병의원 경영 혁신 돕는 메디컬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부각

이병학 기자

2024-11-01 10:03:46

메가인포, 병의원 경영 혁신 돕는 메디컬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부각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병의원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세무, 노무 부담을 줄여주는 메디컬 컨설팅 기업 ‘메가인포’가 병의원 경영지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문적인 경영지원 서비스를 통해 병의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병의원들이 전문적인 메디컬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메가인포’가 병의원 경영지원 및 세금 절감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컨설팅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가인포는 △세무 △노무 △법률 △특허 △인증 △조달 등 총 72,000개 이상의 다양한 법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병의원들이 직면하는 다양한 경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병의원 메디컬 컨설팅이란 병의원들이 주식회사의 형태로 경영을 지원받는 구조로, 의약품과 의료기기 공동구매, 인력 관리, 진료비 청구, 마케팅 등 병의원의 경영 전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사는 병의원의 본연의 업무인 의료 행위에 집중하고, 행정업무는 외부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병의원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병의원의 매출 성장과 함께 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능동적인 성장전략을 갖는 것이 목표다. 특히 피부과와 치과같이 채용 인원이 많은 병의원뿐 아니라 성형외과와 같은 진료 외 직군이 다수인 곳에서 메디컬 컨설팅의 수요가 높다.

일반적인 메디컬 컨설팅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경영지원형 컨설팅은 의약품과 고가 의료장비를 공동구매하고, 법률, 세무, 노무와 같은 업무는 전문 인력이 전담하여 병의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 둘째, 자본조달형 컨설팅은 병의원의 운영 자금이 부족할 때 자금 조달을 지원하며, 병원 경영 자체를 위탁 운영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셋째, 네트워크형 컨설팅은 2개 이상의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의료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병의원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행 의료법상 개업한 의료인의 운영권을 보완, 지원하는 경영지원형 컨설팅은 가능하지만, 개설 의료인의 전속적 의료기관 운영권을 실질적으로 침해하는 자본조달형 컨설팅은 의료법상 허용되지 않는다.

메가인포는 병의원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지원형 모델을 통해 최적화된 경영 솔루션을 제공하여 경영 구조를 합리화하고, 고가의 의료 장비를 공동으로 사용해 장비 비용을 절감하고 원가를 낮춤으로써 비용 절감과 수익구조 개선으로 병의원 경영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경영지원형 모델을 통해 병의원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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