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2,193만8,543개로 분석되며 지난 10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111만3,327개와 비교하면 3.9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옥션, G마켓, 인터파크, 티몬, 위메프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365만5,337 미디어지수 329만7,612 소통지수 372만9,746 커뮤니티지수 369만8,621 사회공헌지수 38만9,9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477만1,249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18만9,219와 비교해보면 4.1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쿠팡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10% 하락, 브랜드이슈 10.30% 하락, 브랜드소통 10.81% 상승, 브랜드확산 22.10% 상승, 브랜드공헌 30.24%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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