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의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94만7,229개를 분석했다. 지난 9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97만2,826개와 비교하면 8.4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0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코웨이, 경동나비엔, 신성델타테크, 파세코, 위닉스, 하츠, 에브리봇, 쿠쿠홈시스, 위니아, 신일전자, PN풍년, 자이글, 오텍, 부방, 새로닉스, 엔바이오니아, 피코그램 순이었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코웨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9,708 미디어지수 57만8,774 소통지수 109만8,497 커뮤니티지수 124만2,996 시장지수 422만3,403 사회공헌지수 11만1,6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4만5,06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39만7,318과 비교해보면 4.7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97만2,826개와 비교하면 8.4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5.78% 하락, 브랜드이슈 31.05% 하락, 브랜드소통 8.26% 하락, 브랜드확산 15.76% 상승, 브랜드시장 2.90% 상승, 브랜드공헌 13.18%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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