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원예 힐링교실 사업은 (재)장흥군 나눔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10개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 130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공기정화 식물 이끼를 이용해 나만의 향기 액자를 만듦으로써 신체적 활동 및 정서적 기능 향상에 기여하는데 도움이 됐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어르신들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시지 않고 식물을 만지는 활동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직접 만드신 작품을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