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1위…평판지수↑

김수아 기자

2024-10-22 08:53:39

농심,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1위…평판지수↑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농심 2위 삼양식품 3위 오리온 순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28만2,7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639만2,367개와 비교하면 8.8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농심, 삼양식품, 오리온, CJ제일제당, 풀무원, 빙그레, 하림, 매일유업, 롯데웰푸드, 대상, 동서, 오뚜기, 남양유업, 동원산업, 동원F&B, 사조대림, 정다운, 삼양사, 사조산업, 한일사료, 대한제당, 샘표, 윙입푸드, 크라운제과, 팜스토리, 인산가, 우양, SPC삼립, 사조씨푸드, 샘표식품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농심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4,384 미디어지수 45만4,309 소통지수 81만4,801 커뮤니티지수 149만7,667 시장지수 84만5,832 사회공헌지수 4만9,5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2만6,54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08만6,291과 비교해보면 23.9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639만2,367개와 비교하면 8.86%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73% 하락, 브랜드이슈 23.44% 하락, 브랜드소통 3.28% 하락, 브랜드확산 3.93% 하락, 브랜드시장 0.93% 상승, 브랜드공헌 21.9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