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37만5,520개를 분석했다. 지난 9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68만5,830개와 비교하면 10.4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토니모리, 코스맥스, 제닉, 브이티, 클리오, 라파스, 한국화장품, 아모레G, 코디, 한국화장품제조, 애경산업, 코리아나, 원익,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나인, 오가닉티코스메틱, 디와이디, 에이블씨엔씨, 씨앤씨인터내셔널, 현대바이오랜드, 현대퓨처넷, 바른손, 본느, 네오팜, 아이패밀리에스씨, 선진뷰티사이언스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4,474 미디어지수 73만2,521 소통지수 106만9,708 커뮤니티지수 142만3,433 시장지수 102만7,465 사회공헌지수 28만6,2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6만3,876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78만554와 비교해보면 190.0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68만5,830개와 비교하면 10.4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28% 상승, 브랜드이슈 0.63% 하락, 브랜드소통 16.46% 상승, 브랜드확산 13.88% 상승, 브랜드시장 12.69% 상승, 브랜드공헌 19.7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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