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장비 상장기업 3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의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07만2,0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88만4,340개와 비교하면 3.8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케이엠더블유, 인성정보, 하이트론, 인텔리안테크, 쏠리드, 다산네트웍스, RFHIC, 머큐리, 다보링크, 에이스테크, 삼지전자, 유비쿼스, 피피아이, 이노와이어리스, 아이즈비전, 라닉스, 한울소재과학, 오이솔루션, 에치에프알, 기산텔레콤, 파이오링크, 웨이브일렉트로, 코위버, 우리넷, 현대에이치티, 옵티시스, 코콤, 에프알텍, 아이크래프트, 알엔투테크놀로지 순이었다.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케이엠더블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98 미디어지수 5만1,974 소통지수 13만2,533 커뮤니티지수 12만6,761 시장지수 6만9,5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만89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7만8,731과 비교해보면 26.9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통신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88만4,340개와 비교하면 3.84%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87% 상승, 브랜드이슈 11.88% 상승, 브랜드소통 5.61% 하락, 브랜드확산 29.61% 상승, 브랜드시장 3.3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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