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라이트는 최근 MZ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강화하고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중이다.
10월 첫 주에는 강남역 케미스트릿 페스티벌에 참가해 2030을 공략, 하이트진로는 일일 유동인구가 15만명에 육박하는 국내 최대 상권에서 브랜딩 부스를 운영하며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테라 라이트가 유흥용 500㎖병도 출시한 만큼, 칼로리와 제로슈거 특징을 바탕으로 외식 업소에서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팝업 스토어 성지로 불리우는 성수동과 도산대로 일대에서 브랜딩 활동을 진행하며 MZ 소비자와의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저칼로리에 맛있는 주류를 즐기는 음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테라 라이트 출시를 통해 헬시 플레저 라이프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더욱 강화된 맥주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국내 맥주 시장의 판도를 뒤집겠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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