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농업 관련 상장기업 2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의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59만33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92만2,042개와 비교하면 19.24% 줄어들었다.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는 종묘, 비료, 농약 등의 친환경 방제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일반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동, 롯데정밀화학, 남해화학, 그린생명과학, KG케미칼, TYM, 조비, 아시아종묘, 경농, 농우바이오, 대동기어, 우림피티에스, 누보, 아세아텍, 성보화학, 효성오앤비, 우진비앤지, 인바이오, 동방아그로, 포메탈, 대동금속 순이었다.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5만8,922 미디어지수 14만9,593 소통지수 13만6,929 커뮤니티지수 46만5,934 시장지수 3만152 사회공헌지수 12만3,3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만4,868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10만905와 비교해보면 3.2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농업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농업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92만2,042개와 비교하면 19.24%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02% 하락, 브랜드이슈 28.64% 하락, 브랜드소통 22.42% 하락, 브랜드확산 6.35% 하락, 브랜드시장 6.11% 하락, 브랜드공헌 24.8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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