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법무법인 율촌과의 협력을 통해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8월 하나증권과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세무·부동산·법률' 등 6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스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한 차원 높은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세무 및 법률 지원 △실제 판례 및 유권해석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법무법인 율촌을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VVIP 손님 전용 금융서비스 △해외 네트워크 활용 및 차별화된 외국환 서비스 등 한층 더 고급화된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복잡한 세금 이슈가 많은 패밀리오피스 손님에게 세금관련 분야에 특화된 법무법인 율촌의 전문적인 법률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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