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4,333만2,606개로 분석되며 지난 9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87만1,760개와 비교하면 8.6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99만9,944 미디어지수 41만6,192 소통지수 98만9,227 커뮤니티지수 251만5,376 시장지수 1,544만9,921 사회공헌지수 51만3,6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088만4,28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929만3,596과 비교해보면 8.2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한항공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4% 상승, 브랜드이슈 0.34% 하락, 브랜드소통 22.94% 상승, 브랜드확산 6.43% 상승, 브랜드시장 7.99% 상승, 브랜드공헌 44.97%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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