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빅데이터뉴스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의 60명 CEO 브랜드 빅데이터 921만1,798개를 분석하여 CEO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9월 CEO 브랜드 빅데이터 1,392만6,015개와 비교하면 33.85% 줄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CEO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정의선, 이재용, 김승연, 구광모, 박현주, 함영주, 강호동, 이중근, 박정원, 황병우, 조원태, 이재현, 정몽준, 신동빈, 조현준, 최정우, 윤종규, 서경배, 서정진, 정지선, 이명희, 정몽규, 신창재, 허태수, 방준혁, 박문덕, 최태원, 조양래, 이해진, 김남정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정의선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9만6,436 소통지수 45만3,165 커뮤니티지수 87만6,5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72만6,201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87만3,532와 비교해보면 55.4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자동차 정의선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49.10% 하락, 브랜드소통 42.88% 하락, 브랜드확산 14.0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