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어스 MagPro 2 맥세이프 Qi2 무선 충전 멀티 USB 허브 글로벌 첫 런칭 사전 예약 진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글로벌 IT 디바이스 브랜드로 알려진 베이스어스(Baseus)에서 무선 충전과 USB 허브가 합쳐진 'MagPro 2'를 오는 10월 1일 국내 글로벌 최초 런칭과 동시에 예약 판매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이폰 15 시리즈 및 아이폰 16 시리즈의 호환성을 최적화한 맥세이프 Qi2 무선 충전 멀티 USB 허브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베이스어스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베이스어스 MagPro 2는 Qi2 인증(Qi1 대비 2배 빠른 충전)을 받은 15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노트북, 이어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되는 멀티 허브이다. 최대 100W의 파워 딜리버리(PD) 출력으로 노트북과 모바일 기기를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멀티 충전 허브 역할까지 가능하다. 또한 USB-A 3.2와 USB-C 3.2 포트를 통해 각각 10Gbps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해 20G 파일은 단 20초만 전송할 수 있다. 4K@60Hz HDMI 출력 기능을 통해 외부 디스플레이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또한 SD 및 TF 카드 슬롯을 탑재해 104MB/s의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 고해상도 영상 및 이미지 작업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베이스어스 MagPro 2의 크기는 75mm x 58mm로, 손바닥 크기 정도의 컴팩트한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 절약형 설계로 인해 집이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하며, 책상 위에서도 깔끔한 정리를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 발열 관리에도 신경을 쓰기위해, 구리 인덕터와 실리콘 패드로 안정적인 열 방출 시스템을 구현했다.

한편, 베이스어스코리아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USB 허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