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창립 100주년 맞아 '맑은 강, 하천 만들기' 2차 활동 진행

최효경 기자

2024-09-27 11:07:41

하이트진로는 26일 경남 창원 광려천에서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려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6일 경남 창원 광려천에서 하이트진로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앞줄 왼쪽 일곱번째), 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려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추가로 기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2차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하이트진로는 마산공장 인근 광려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마산공장 박재우 공장장을 비롯한 마산공장 임직원과 경남 창원지역 영업지점 임직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및 마산회원구청 임직원, 이엠생명나눔운동 관계자 등 4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수질정화를 위해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광려천에 던지는 것으로 진행했다. 산책로 주변에 환경보존 캠페인 현수막도 설치해 지역민들이 쓰레기 없는 광려천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했으며 이날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EM흙공 500개는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해 다음 환경 활동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일정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창립 100주년에 하이트진로가 확대 시행하고 있는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진심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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