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대고객 맞춤 제안서 경진 대회' 진행..."리테일 역량 강화"

양민호 기자

2024-09-26 09:40:50

iM증권 리테일 역량 강화 '대고객 맞춤 제안서 경진 대회' 진행 모습. ⓒ iM증권
iM증권 리테일 역량 강화 '대고객 맞춤 제안서 경진 대회' 진행 모습. ⓒ iM증권
[빅데이터뉴스 양민호 기자]
iM증권은 리테일 고객 만족도 제고 위한 '대고객 맞춤 제안서 경진 대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테일 영업의 대고객 투자 컨설팅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iM증권의 전국 19개 영업점의 40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내외 주식, 금융상품, 연금 등 4개 상품군별 리그로 진행됐다. 상품별 시황과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제안서의 심사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임원 및 유관 부서장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포트폴리오의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을 심사 기준으로 리그별로 4~5개 팀을 1차 선정하고, 제안서 프리젠테이션의 2차 심사로 전달력과 질의응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우승 및 준우승 지점을 선정했다.

iM증권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영업점의 각 영업점이 타 지점의 우수 역량을 벤치마킹하도록 하고, 제안서 아카이브 확보로 제안서의 표준화 및 모듈화를 추진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영업직원들이 제안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여 영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iM증권은 최근 리테일 고객 관리 서비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점별 월 1회 이상 특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 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iM증권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영업직원들의 컨설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리테일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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