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참여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진행

총 135명이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임이랑 기자

2024-09-13 10:33:07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신입사원들이 지난 10일 천안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 신입사원들이 지난 10일 천안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 사진=대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주거문제 개선과 무주택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3일에는 32명의 플랜트사업본부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완료했고 10일에는 36명의 토목사업본부 임직원이 참가해 희망의 뜻을 이어나갔다.

향후 10월 8일에는 30명의 지원본부 임직원들이, 16일에는 37명의 주택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라는 악조건에서도 총 1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 부부 세대를 위해 직접 집을 짓는 활동에 기꺼이 참가해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남은 봉사활동도 무사히 완료되어 주거 취약 계층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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