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9일부터 9월 9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987만1,7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09만819개와 비교하면 5.27%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한진칼, 제주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순이었다.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만2,841 미디어지수 44만1,266 소통지수 76만1,554 커뮤니티지수 235만2,573 시장지수 1,442만4,543 사회공헌지수 29만8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9만3,59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974만9,972와 비교해보면 2.3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09만819개와 비교하면 5.27%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20% 하락, 브랜드이슈 8.62% 하락, 브랜드소통 6.24% 하락, 브랜드확산 11.61% 하락, 브랜드시장 2.77% 하락, 브랜드공헌 7.6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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