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69만5,9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한 결과 지난 8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500만8,917개와 비교하면 17.25% 줄어들었다고 5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우리카드, NH농협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1,502 미디어지수 75만980 소통지수 77만8,218 커뮤니티지수 78만2,631 사회공헌지수 19만8,135 CEO지수 9만6,3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58만7,792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64만3,163과 비교해보면 22.7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카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91% 하락, 브랜드이슈 14.25% 하락, 브랜드소통 11.90% 하락, 브랜드확산 34.16% 하락, 브랜드공헌 15.84% 하락, CEO평가 41.7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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