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2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의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20만6,62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72만4,704개와 비교하면 7.91% 증가했다.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음원, 영화 및 드라마제작에 관련된 기업과 매니저먼트 관련회사를 분석했다. 대중문화시장에서의 한류열풍, OTT, IPTV, 스마트폰, 케이블TV, 테블릿PC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 활성화로 콘텐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JYP, 카카오, 하이브, 에스엠, CJ ENM,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니뮤직, 스튜디오드래곤, SM C&C, 래몽래인, 아센디오, 판타지오, 갤럭시아에스엠, 큐브엔터, 키이스트, NEW, 아이오케이, 콘텐트리중앙, 디어유,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TJ미디어, 알비더블유, 에프엔씨엔터, 큐로홀딩스 순이었다.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JYP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6,861 미디어지수 72만6,473 소통지수 39만6,783 커뮤니티지수 45만8,049 시장지수 24만4,552 사회공헌지수 24만8,5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9만1,24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54만2,373과 비교해보면 1.9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엔터테인먼트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72만4,704개와 비교하면 7.9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83% 상승, 브랜드이슈 36.37% 상승, 브랜드소통 13.40% 상승, 브랜드확산 9.55% 상승, 브랜드시장 9.23% 상승, 브랜드공헌 27.49%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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