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진 작가는 목재에 밑그림을 그리고, 아크릴 물감으로 채색한 후 못을 이용해 입체감있게 표현한 ‘못으로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
못으로 그린 작품들의 주제는 크게 3가지로, 꽃, 강아지(양갱이), 동화책이다.
작가는 “나무에 물감이 번져가며 그림이 되어 퍼져가고, 각양각색 구부리고 휘어지는 거친 못들은 꽃이 되고 줄기가 되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했다”며“많은 분들이 저에 작품을 관람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작품의 취지를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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