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니스, AI 프로필도 가능한 네컷사진 앱서비스 ’포토프라임’ 출시

이병학 기자

2024-09-04 10:00:00

혀니스, AI 프로필도 가능한 네컷사진 앱서비스 ’포토프라임’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IT 기술 전문 기업 혀니스에서 이번에 네컷사진 어플 ‘포토프라임’을 새롭게 출시했다. 네컷사진은 MZ세대에게 필수적인 놀이문화로 자리잡아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데, 해당 앱은 포토부스에 가지 않아도 되고 인원과 시간에 제약 없이 간단하게 사진을 만들 수 있다.

혀니스에서 이번에 론칭한 앱 ‘포토프라임’은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토부스를 표방하고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직접 촬영을 하거나 이미 촬영한 사진을 첨부하는 방법으로 네컷사진을 만들 수 있는데 다양한 프레임과 배경색상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또, 제공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AI 뷰티 필터 기능도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예쁘고 특별한 네컷사진 제작이 가능하다.

나아가 포토프라임 앱은 최근 유행하는 AI 프로필 버전으로도 네컷사진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는 생성형 AI 포토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에 제공한 이미지를 AI 프로필로 전환하고 다양한 테마를 적용한 사진이 출력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더 창의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사진을 다양하게 제작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혀니스는 향후 포토프라임 네컷사진 어플에 여러 기능을 추가할 것을 예고하기도 했는데 6컷과 8컷, 가로형과 세로형 등의 여러 프레임과 프레임에 들어갈 컬러가 더 다양해질 예정이다. 나아가 앱을 통해서 만든 사진을 저장하고 이를 인화할 수 있는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추가해 사진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까지 차근차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토프라임’을 만든 혀니스의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삶의 순간순간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담을 수 있는 네컷사진은 MZ세대 사이에서 새로문 문화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모든 연령대의 사용자들이 특별한 추억을 쉽고 편하게 기록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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