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오는 6일까지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이마트에서 한우·과일·생활용품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최대 50% 할인, 오는 9일까지 트레이더스에서 한우·갈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20% 할인해준다.
홈플러스에서는 정육세트·과일·생활용품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카드의 회원 전용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정육·건강식품·과일 등 추석 선물 상품을 최대 86%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 특별전’도 이달 9일까지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마트에서 명절 선물세트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홈플러스에서 9월 18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최대 5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구매 구간 별로 최대 6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도 받을 수 있다.
KB Pay 쇼핑에서 이달 11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전’을 실시한다. 4개 상품군(신선·가공·건강·주방·효도가전)에서 할인쿠폰 다운로드 후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추천 상품에 한해 5%(최대 1만원) 중복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길어진 연휴를 겨냥한 여행 관련 혜택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KB국민카드는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열고 연계된 국내 숙박시 1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KB Pay 여행 플랫폼에서 정부지원 할인 쿠폰 적용 후 7만원 이상 결제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 Pay에서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혜택으로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 상품 예약시 프로모션 코드 ‘KB0810’을 입력하고 7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 이용객을 대상으로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마트와 주유소 업종(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 포함), 홈플러스, 롯데마트를 비롯해 농협 하나로 마트·클럽과 SK에너지, GS칼텍스, S-OIL)에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월 다른 컨셉의 시즌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사 관계자는 "공휴일로 인해 추석 연휴가 길어진 만큼 기존 명절 대비 이벤트나 혜택도 다양해졌다"며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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