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장 마감후 거래소는 피피아이에 대해 "다음 종목은 29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피피아이의 투자주의종목 지정 사유는 특정계좌 매매관여 과다종목이다.
피피아이는 전일 기준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 ▲최근 3일간 특정계좌(군)의 시세영향력을 고려한 매수관여율이 5%이상인 일수가 2일 이상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정규시장 기준)이 3만주 이상이었다.
투자경고·위험종목 단계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한편 최근 딥마인드플랫폼이 인수한 피피아이는 4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행 대상자는 감성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 김호선 대표이사(20억원), 딥마인드플랫폼 김병진 회장의 개인 법인 스페이셜인베스트먼트(20억원) 등 총 40억원 규모다.
피피아이는 9월 11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한국첨단소재로 변경할 예정이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2차전지 관련 드론 제작 등을 사업 목적에 신규로 추가한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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