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수주 총력…'개포 써밋 187' 제안

강지용 기자

2024-08-28 13:20:00

스카이187 커뮤니티 조감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스카이187 커뮤니티 조감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 047040)은 개포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이 발주한 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자로 입찰 참여해 오는 31일 시공자선정 총회 직전 열리는 2차 홍보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한남 더힐, 트럼프월드, 푸르지오 써밋 등 국내 하이엔드 주거를 선도해 온 대우건설이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개포 써밋 187’을 제안하며 파격적인 사업조건과 다양한 특화 설계안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철저한 자금 조달 계획을 세웠다. HUG의 업계 최고 신용등급 AAA등급을 앞세워 최저금리 수준으로 조합 사업비 전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또한 대우건설은 공사비 변동 없는 100% 확정 공사비와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지급방식을 제안했다.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 공사비 지급 방식은 조합의 분양수입금 한도 내에서만 공사비를 지급하기로 하고, 순서도 공사비를 가장 마지막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조합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이다.

분양일정도 최적의 시기를 맞추기로 했다. 선분양, 임대 후 분양, 후분양, 준공 후 분양 등 최적의 시기에 맞추어 분양할 수 있는 골든타임 분양을 제안해 일반분양 성공을 이끌어내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경쟁력 있는 사업조건 뿐만 아니라 개포주공5단지만의 디자인 및 설계 차별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하이엔드 랜드마크를 위해 8인의 세계적인 거장들과 외관 디자인, 구조 안정성, 조경 디자인, 터뮤니티, 단위세대, 홈 데코 디자인, 실내 조명 디자인, 인테리어 스타일링 특화 등 월드 클래스급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써밋만의 철학을 담아 ‘선큰187 커뮤니티’와 ‘스카이187 커뮤니티’ 두 가지를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의 부담은 낮추고, 이익은 극대화시키기 위한 대우건설의 진심을 담아 최고의 특화설계와 압도적인 사업조건을 제안했다”며, “가장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진행을 추진해 개포주공5단지를 강남 최정상의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187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4개동 공동주택 12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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