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넥스트바이오케디컬 주가는 종가보다 1.47%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스트바이오케디컬의 시간외 거래량은 8만3354주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의 관절염 통증 치료제가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미국 허가까지 예견되면서 관련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세계 최초 출혈 예방 제품으로 미국 허가에 도전하는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이돈행 대표는 "내시경 지혈재 중 유일하게 출혈 예방이 가능한 넥스파우더의 대장내시경 미국 허가를 위해 9월 말까지 임상 자료 제출 등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바이오케디컬은 이 외에도 최근 '게임체인저'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 최초의 속분해성 관절염 통증 색전 치료재 '넥스피어에프'의 시장 선점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속분해성 근골격계 통증 색전 치료재인 넥스피어에프는 관절염 통증을 유발하는 비정상혈관을 단시간(2~6시간) 내 분해되는 속효성 미립구로 색전한다. 이어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세포를 괴사시켜 통증을 감소시킨다.
비분해성 제품의 경우 피부 변색, 괴사, 시술 후 통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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