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무료환전(환율우대 100%)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24시간 365일 모바일 환전으로 현금 없는(Cashless) 해외여행을 선도하며 합리적 소비와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요즘 세대에게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트래블로그에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글로벌 브랜드 비자를 더한 ‘트래블GO 체크카드(이하 트래블GO)’가 출시됐다. ‘트래블GO’는 국내 5대 금융그룹 최초로 비자와 제휴해 출시되는 첫 번째 트래블카드로 트래블로그의 3대 주요 혜택인 △모든 통화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이 동일하게 제공되며 비자가 제공하는 혜택도 모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카페, 편의점, 대중교통, 구독 서비스 등 국내 주요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최대 5%가 하나머니로 적립된다. 이외에도 ‘트래블GO’ 출시일로부터 1년간(24/8/22~25/8/21) 샵백(Shopback)에서 해외 직구 시 기본 캐시백에 1% 추가 캐시백이 제공되고 국내에서 우버 택시(Uber Taxi) 앱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트래블GO’는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의 이점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호주, 영국, 일본 등 비자의 개방형 교통결제 시스템이 구축된 국가에서는 별도의 현지 교통 패스나 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트래블GO’ 카드로 편리하게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비자의 파트너사인 올포인트(Allpoint)와 제휴로 해외 현지 ATM 수수료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번 ‘트래블GO’ 출시로 트래블로그 이용자의 선택의 폭과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22년 7월 체크카드로 출발한 트래블로그는 최근 마일리지 적립 신용카드까지 출시하고 ‘마스터’, ‘유피아이’에 이어 ‘비자’와 함께 트래블 제휴카드를 선보이며 트래블로그 라인업을 완성했다.
트래블로그 이용자는 하나머니 앱에서 환전하고 여행지에 따라 트래블로그(‘마스터’, ‘유피아이’)/트래블GO(‘비자’) 카드를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하나머니 앱 하나로 환전과 결제 이력 관리는 물론 여행 경비 운영까지 한층 더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9일 하나페이 해외 매장 결제 서비스가 리뉴얼된다. ‘트래블GO’ 카드를 하나페이 앱에 등록 후 비자 컨택리스 카드 결제가 가능한 매장에서 간단히 탭하는 방식으로 비접촉식(NFC)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의 하나페이 국내 매장 결제와 동일한 방법으로 안심결제 인증을 통해 카드 선택 후 바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 유럽,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트래블GO’ 출시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더해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나카드 항공, 숙박, 액티비티 전용 서비스인 ‘트래블버킷’에서 ‘트래블GO’로 국제선 항공권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하나머니 앱 또는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한달간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024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542건 대비 482건, 88.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하나카드' + '트래블로그'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달간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2024.07.01~07.31)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관련 게시물의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64.65% 부정률 1.27%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63.38%를 기록했다.
직전 1년 긍정률 76.20% 부정률 1.66% 순호감도 74.54% 대비 11.16%p 줄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 전후로 하나카드 '트래블로그'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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