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 버스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남건강버스 순회진료는 순천의료원과 가사문학면 공중보건의사 등 10명의 의료 인력이 참여해 마을에서 5km 이내에 병원이 없는 의료 취약지역에 방문, 의과, 치과, 한의과 진료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제공했다.
이날 전남건강버스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골밀도 검사, 건강상담 등의 의과 진료와 더불어 침, 뜸, 온열치료 등 한방진료, 구강검진과 틀니 관리 요령 등의 치과 진료를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남건강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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