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애니메이션은 미국 아마존 산하의 프라임 비디오(이하 프라임 비디오)와 넷플릭스의 ‘러브, 데스+로봇’ 제작사로 알려진 애니메이션 제작사 ‘블러 스튜디오(Blur Studio)’가 만든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시크릿 레벨(Secret Level)’의 15개 에피소드 중 한편으로 제작된다.
‘시크릿 레벨’의 총괄 프로듀서는 ‘데드풀’(2016),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2019) 등을 연출한 팀 밀러 감독이 맡았으며 팀 밀러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15개의 글로벌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시크릿 레벨’을 직접 소개했다.
이 중 ‘크로스파이어’편은 원작 게임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15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12월 10일 프라임 비디오에서 론칭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영상사업담당자는 “크로스파이어는 e스포츠를 비롯해 드라마, 테마파크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하며 메가 IP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또한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IP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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