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6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국내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3,154만9,4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지난 7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904만1,096개와 비교하면 8.64%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8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순위는 힐스테이트, 롯데캐슬, 푸르지오, 래미안, e편한세상, 위브, 더샵, 아이파크, 수자인, 아테라, 자이, 서희스타힐스, 에피트, 호반베르디움, 하늘채, 더플래티넘, 우미린, 코아루, 센트레빌, 한화포레나, 스위첸, SK뷰, 리슈빌, 동문굿모닝힐, 데시앙, 벽산블루밍 순이었다.
아파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780 미디어지수 111만276 소통지수 162만4,043 커뮤니티지수 124만6,4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6만1,59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66만7,827과 비교해보면 6.2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파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2,904만1,096개와 비교하면 8.64%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35% 상승, 브랜드이슈 4.04% 상승, 브랜드소통 18.77% 상승, 브랜드확산 0.72%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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