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26만6,69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24만8,297개와 비교하면 24.8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양식품, CJ제일제당, 농심, 오리온, 오뚜기, 풀무원, 하림, 사조대림, 롯데웰푸드, 빙그레, 매일유업, 동서, 대상, 동원F&B, 사조씨푸드, 동원산업, 우양, 사조산업, 대한제당, 한일사료, 남양유업, 한성기업, 삼양사, CJ씨푸드, 샘표, 정다운, 윙입푸드, 서울식품, 크라운제과, 푸드나무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65만8,242 미디어지수 111만5,169 소통지수 62만2,634 커뮤니티지수 64만5,658 시장지수 157만1,289 사회공헌지수 12만9,9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4만2,92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40만5,278과 비교해보면 35.95%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24만8,297개와 비교하면 24.8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8.94% 하락, 브랜드이슈 30.61% 하락, 브랜드소통 13.62% 하락, 브랜드확산 37.79% 하락, 브랜드시장 3.29% 하락, 브랜드공헌 33.62%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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