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N C&C(대표 이주훈)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대표 김지민)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환우 희망 나누기'와 '유기동물 입양 문화 정착'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1회 ‘반려견순찰대와 함께하는 국토대장정’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공동 주최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반려견순찰대 대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국토 종단 모금 운동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15일간 제주도를 시작으로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경기도, 인천, 서울까지 이어진다.
'모든 발걸음이 희망을 향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여 사회적 공존과 협력을 촉진하고자 한다.
이주훈 KBSN C&C의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반려견순찰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KBSN C&C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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