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수수료 할인 기념 이벤트는 7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신청자 중 이벤트 기간 동안 키움증권 계좌로 채권(국내 장내, 장외채권, 미국채권, 브라질채권)을 매수한 적 있는 사람을 추첨해 1명에게 100만원, 10명에게 10만원, 100명에게 1만원을 입금해주는 이벤트다.
키움증권은 현재 채권의 장내거래 시 부과되는 채권 거래수수료를 인하한 상태다. 채권의 잔존기간에 따라 다르게 거래수수료를 최소 0%~최대 0.15%로 부과했으나, 5월 31일부터는 온라인 채권 거래수수료를 일괄 0%로 적용하고 있다. 단 KRX와 예탁결제원에 납부하는 유관기관 수수료율은 0.00519496%로 이전과 같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노리는 채권 투자자들에게 수수료를 인하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채권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한달간 키움증권 '채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553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208건 대비 345건, 165.8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키움증권' + '채권'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달간 키움증권 채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2024.07.01~07.31) 키움증권 '채권' 관련 게시물의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31.46% 부정률 5.61%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25.86%를 기록했다.
직전 1년 긍정률 25.00% 부정률 17.79% 순호감도 7.21% 대비 18.65%p 늘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 전후로 키움증권 '채권'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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