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서울 은평구와 ‘맞손’…결식아동 등 식사 지원

은평구 내 결식 아동·다자녀 가구 가족중 매달 2팀 선정해 식사 지원

강지용 기자

2024-08-13 10:20:00

 김현주 CJ푸드빌 빕스 사업부 선임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 12일 은평구청에서 다자녀 가구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CJ푸드빌 제공
김현주 CJ푸드빌 빕스 사업부 선임부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오른쪽 네 번째)이 지난 12일 은평구청에서 다자녀 가구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CJ푸드빌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CJ푸드빌 빕스는 서울 은평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결식 아동 가족 및 다자녀 가구를 초청해 식사를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은평구청에서 김현주 CJ푸드빌 빕스 사업부 선임부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푸드빌은 은평구 내 결식 아동 가족 및 다자녀 가구 중 매달 2팀을 선정, ‘빕스 은평롯데점’으로 초대해 식사를 지원한다.

은평구청은 관내 주민 중에서 지원 대상 가족을 발굴·선정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지속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그 중에서도 지역사회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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