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3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61만3,21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05만5,353개와 비교하면 2.2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강원랜드, 아난티, 파라다이스, 롯데관광개발, GKL, 신세계푸드, 서부T&D, 디딤이앤에프, 모나용평, 시공테크, 남화산업 순이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215만6,908 미디어지수 137만3,306 소통지수 104만6,943 커뮤니티지수 102만3,374 시장지수 28만2,701 사회공헌지수 23만7,7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12만99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38만54와 비교해보면 4.0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05만5,353개와 비교하면 2.20%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90% 하락, 브랜드이슈 5.19% 상승, 브랜드소통 7.34% 상승, 브랜드확산 4.05% 하락, 브랜드시장 4.39% 하락, 브랜드공헌 33.5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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