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편리한 금융생활 위한 홈 개편 실시

AI 통한 개인화 추천 기능 도입

한시은 기자

2024-08-12 12:52:26

이미지=카카오뱅크 제공
이미지=카카오뱅크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 323410)가 '나만의 은행'으로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홈 개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홈 개편에서 고객들에게 보다 개인화된 혜택 위주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홈 화면 내 '혜택 탭'을 추가해 금융부터 생활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혜택 탭'은 서비스별로 흩어져 있던 혜택들을 고객 참여방식·혜택 유형에 따라 △ 바로 받아요 △ 놓치지 마세요 △ 모르면 손해 등 세 가지로 그룹화했다.

<바로 받아요>에는 '매일 용돈 받기' '카드 짝 맞추기'처럼 미션 수행 후 바로 캐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가, <놓치지 마세요>에는 파트너적금 등 '서비스 with OOO'처럼 기간 한정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모르면 손해>에서는 '혜택 좋은 신용카드' '쿠폰 사고팔기' '통신비 아끼기' 등 플랫폼 서비스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받은 혜택은 혜택 탭 우측 상단 '캐시', '쿠폰함'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적금·카드·대출 등 유형별로 나열돼 있던 '상품 탭'의 경우 AI를 통한 개인화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추천 메뉴에서는 고객이 가입 시에 등록한 성별, 연령 등의 정보를 토대로 맞춤 추천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홈 개편의 '혜택 탭' 신설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3주간 랜덤 캐시백을 지급하는 '개업 떡 받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개업 떡을 받고, 랜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이 '금융+생활 플랫폼'에서 필요한 모든 혜택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고객 사용성을 강화에 초점을 두고 홈 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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