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영등포구 지역아동 위해 희망ON 기금 2,000만 원 전달

기금은 지역아동 500명에 테마파크 견학·식사 지원에 사용 예정

강지용 기자

2024-08-07 11:00:00

 6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희망ON 기금 전달식에서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왼쪽)과 김정아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GRS 제공
6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희망ON 기금 전달식에서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왼쪽)과 김정아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GRS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고객 동참형 사회 공헌 프로젝트 ‘희망 ON’ 캠페인을 운영하며, 지난 6일 영등포구청에 7번째 희망ON 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금 모금 및 지자체를 통해 지역아동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롯데리아는 2022년부터 희망 ON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3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생활 환경 개선 △필요 물품 구입 △체험 활동 진행 등을 통해 약 4,000명의 지역 아동을 위해 사용했다.

이번 희망ON 기금은 지역아동 약 500명 대상 테마파크 견학 및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향후에도 롯데리아는 소외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적극적인 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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