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픈한 얼리버드 티켓 1,000장은 40초 만에 전량 매진됐다. 역대 최단 시간 판매를 기록하며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증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흥행을 거뒀던 진로골드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도 테마파크형 뮤직페스티벌로 준비했다. ▲포토존 ▲브랜드존 ▲체험존 ▲굿즈샵 등 참여형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이슬네컷, 쏘맥자격증 발급 등 특색 있는 사진촬영 공간도 배치했다.
올해는 더욱 막강해진 콘서트 라인업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에일리, 멜로망스, 이무진, 다비치,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키썸, 블리처스, 김나영, DJ 오은별, 싸이버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가 참여, 참이슬 광고모델 아이유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페스티벌을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안전한 이동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협업을 통해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비 2개 노선을 추가해 서울역, 합정역, 사당역, 잠실역, 노원역, 미금역, 영통역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을 사랑해주시는 관객들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진행, 행사장에는 20세 이상 성인(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7월 하이트진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35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6월 18건 대비 217건, 1,205.56%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하이트진로가 개최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대폭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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