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굿윌스토어에 소장도서 2만5,000권 기부…“발달장애인 지원“

한시은 기자

2024-07-31 14:00:00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본부장, 정형석 상임대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브랜드홍보그룹 장광익 부행장, HR그룹 이명수 부행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제공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본부장, 정형석 상임대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 브랜드홍보그룹 장광익 부행장, HR그룹 이명수 부행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우리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30일 은행 소장 장서 2만5,000여 권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이 기증한 도서는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을 포함해 전국 33개 굿윌스토어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원 재순환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우리은행은 기증한 장서와 별개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도서 수익금 3,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조병규 은행장은 “우리은행은 굿윌스토어 지원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님께 받은 사랑을 사회로 돌려 드리고 있다”며 “굿윌스토어를 통해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 임직원이 합심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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