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지역 보호아동 자립·교육격차 해소에 1억7000만 원 기부

강지용 기자

2024-07-31 13:00:00

(오른쪽부터) 권남주 캠코 사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오른쪽부터) 권남주 캠코 사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캠코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31일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 7,000만 원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가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보호대상 아동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과 자립준비 청년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캠코는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을 개보수 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 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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