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설탕처럼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알룰로스 ‘요리용’, ‘시럽용’ 등 총 2종이다. 일반 알룰로스 제품들과 달리 점도과 감미도를 각각 다르게 만들어 용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알룰로스로, 양 조절이 용이한 실리콘 캡을 적용했다.
높은 점도에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인 ‘알룰로스 요리용’은 일반 물엿처럼 음식에 점성과 윤기를 더해줘 멸치볶음이나 제육볶음, 맛탕 등 다양한 볶음이나 무침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요리당 표준값 대비 당 함량은 97% 낮췄다.
‘알룰로스 시럽용’은 묽은 제형으로 커피, 스무디, 요거트, 팬케이크 등 음료 및 디저트에 활용하기 좋다. 풍부한 단맛은 그대로, 칼로리는 시럽 표준값 대비 90% 낮췄다.
대상은 B2C 알룰로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지난 1일 한국당뇨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알룰로스 2종의 공식 후원을 약속했다.
오는 8월에는 한국당뇨협회 주관으로 순창 ‘쉴랜드’에서 열리는 ‘1형 당뇨 교육 캠프’에 참여해 캠프 참가자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식생활을 위한 알룰로스 신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제품 ‘청정원 알룰로스 2종’은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1개월(2024.07.01~07.30) ‘알룰로스’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만6,085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6월 1만4,129건 대비 1,956건, 13.8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한 달 전후로 알룰로스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알룰로스’ 관련 소비자 호감도도 조사한 결과, 긍정률 81.01% 부정률 2.98%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78.03%를 기록했다.
다만 직전 달인 6월 긍정률 81.86% 부정률 2.63% 순호감도 79.23% 대비 1.20%p 줄어든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알룰로스’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관심도와 달리 소폭 감소 추이를 나타냈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맛있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맛없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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