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 빅데이터 458만3,61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순위는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DGB금융지주 황병우,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BNK금융지주 빈대인,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JB금융지주 김기홍, KB금융지주 양종희,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이석준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30만1,695 미디어지수 10만8,076 소통지수 15만9,064 커뮤니티지수 35만9,7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92만8,623으로 분석됐다.
구창환 소장은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브랜드는 적극적 주주환원과 꾸준한 재무성과로 기업가치를 상승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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