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고객이 직접 ‘크리에이터’가 되어 ‘9900원샵’ 제품으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면 쇼핑 포인트를 제공하는 ‘만원의 행복’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11번가는 다음달 21일까지 ‘만원의 행복’ 챌린지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참여 크리에이터는 자유 주제를 정해 총 1만원 이하 가격으로 ‘9900원샵’ 상품을 구매해 제품을 알리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 제출해야 하며 고객들이 만든 ‘9900원샵’ 숏폼 콘텐츠는 심사를 거쳐 11번가의 숏폼 서비스 ‘플레이’를 통해 다음달 26일부터 오는 9월 8일까지 2주간 공개된다.
11번가는 이 기간 ‘좋아요’ 수 50개를 먼저 달성한 선착순 100명에게 11페이 포인트 1만 포인트씩을 나눠주고, ▲숏폼 연계 상품 판매 성과(주문건수) ▲좋아요 수 ▲창의력 ▲SNS 조회수 등 4개 지표 별 베스트 크리에이터를 뽑아 11페이 포인트 99만 포인트씩을 지급하는 등 총 496만원 상당의 쇼핑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세달간 11번가 ‘숏폼’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498건의 정보량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21건 대비 477건, 2271.4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11번가의 숏폼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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