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

김수아 기자

2024-07-30 08:50:37

LG전자,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1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LG전자 2위 팅크웨어 3위 휴맥스 순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전자제품 상장기업 1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의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1,279만5,38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023년 5월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76만6,328개와 비교하면 13.3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전자, 팅크웨어, 휴맥스, TJ미디어, 아남전자, 가온그룹, 파인디지털, 경인전자, 삼진, 에이디칩스, 알로이스 순이었다.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만4,755 미디어지수 43만308 소통지수 80만3,697 커뮤니티지수 79만3,901 시장지수 618만1,644 사회공헌지수 15만2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6만4,597로 분석됐다. 지난 2023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67만7,142와 비교해보면 10.4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23년 5월 전자제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76만6,328개와 비교하면 13.3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2.41% 하락, 브랜드이슈 51.38% 하락, 브랜드소통 18.05% 하락, 브랜드확산 39.54% 상승, 브랜드시장 2.07% 하락, 브랜드공헌 49.4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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