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두바이 초콜릿 3탄 '피카 컵케익' 선보여

최효경 기자

2024-07-29 10:38:20

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U가 유통 업계 최초로 선보인 두바이 초콜릿 상품이 무려 8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CU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 열풍에 맞춰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과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잇달아 출시했다.

판매 첫 날, 초도 물량 20만 개, 8억 원 어치가 하루 만에 모두 팔려나갔으며 재고 조회를 하기 위한 접속자가 대거 몰리며 앱 접속 자체가 수시간 동안 지연되기도 했다.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은 3주 만에 52만 개,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는 보름 만에 28만 개가 판매됐다.

두 제품 모두 세간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매일 100%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0억 원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CU는 두바이 초콜릿 시리즈 3탄으로 피스타치오&카다이프 컵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

피카 컵케이크는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에서만 판매되는 전용 상품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한정 수량 5천 개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구매한 상품은 고객이 지정한 CU 점포에서 내륙은 8월 2일, 제주는 8월 3일에 수령이 가능하다.

피카 컵케이크는 버터에 볶은 카다이프와 함께 피스타치오, 초코가나슈 크림을 쌓아 떠먹는 무스 컵케이크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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