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19개 간편결제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9일까지의 간편결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2,102만4,3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한 결과 지난 5월 간편결제 브랜드 빅데이터 2,307만3,089개와 비교하면 8.88% 줄어들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간편결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빅데이터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7월 국내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페이코, 토스페이, 페이팔, 알리페이, 쿠페이, 제로페이, SSG페이, 스마일페이, 우리페이, T페이, 케이페이, 엘페이, SK페이, 페이나우, 티몬페이, 원큐페이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네이버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99만486 미디어지수 100만9,368 소통지수 107만921 커뮤니티지수 182만1,1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89만1,941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23만8,291과 비교해보면 6.6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네이버페이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81% 상승, 브랜드이슈 3.66% 하락, 브랜드소통 4.69% 하락, 브랜드확산 15.9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