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 '하나 JOB매칭 페스타' 개최…온라인 관심도 급증

한시은 기자

2024-07-26 09:31:16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사진 왼쪽 첫 번째),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 두 번째),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궁호 세종특별자치시 경제산업국장(사진 왼쪽 첫 번째), 함종덕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왼쪽 두 번째),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하나금융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회장 함영주, 086790)은 지난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1회 '하나 JOB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JOB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22년부터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 파워온 세컨드 라이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로 이번 세종특별자치시를 시작으로 올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시 및 인근 지역 소재 기업 51개 사가 참여해 경영관리, 회계, 총무 등 일반사무 직무와 물류, 생산, 상담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에 나섰으며, 이 중 15개 사는 인사담당자를 박람회 현장에 직접 파견해 구직자와 1대1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별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관’ △새로운 일자리 직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 체험관’ △이력서와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코칭관’ 등 신중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으며, 하나은행은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금융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 및 구인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새로운 패션 스타일로 변신해 볼 수 있는 ‘메이크오버’ △이력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촬영’ △나에게 맞는 컬러로 이미지를 완성하는 ‘퍼스널컬러 이미지메이킹’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현장에 참여한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경력 인재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2분기 하나금융 '재취업'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1,223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전 281건 대비 942건, 335.2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하나금융' + '중년, 일자리, 재취업, 구직자' 키워드로 합산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올 2분기 하나금융의 중년 재취업 지원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2분기(2024.04.01~06.30) 하나금융 '재취업' 관련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률 95.01% 부정률 0.16%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94.85%를 기록했다.

직전 1년 긍정률 41.64% 부정률 0.00% 순호감도 41.64% 대비 53.21%p 늘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 전후로 하나금융 '재취업'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 역시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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