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학교·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 분야에서 안전한 식재료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구축한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이다.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급식지원센터가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계약문서 자동생성 등 편리한 식재료 수발주, 보조금 정산, 식재료 통계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달 현재 전남을 포함한 전국 10개 시도 55개 기초지자체에서 도입을 완료했다.
공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특장점과 기능 뿐만 아니라 보조금 정산, 친환경 인증등록, 모바일 간편거래 등 전남지역 맞춤형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도내 22개 기초지자체별 공공급식 운영현황 파악과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을 통해 지자체별로 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전남도 공공급식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김형목 공사 유통이사는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먹거리 소비촉진은 물론, 거래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활용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 실행력 제고를 위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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