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케이뱅크와 신규 비즈니스 발굴 위해 맞손…온라인 관심도↓

한시은 기자

2024-07-25 10:47:30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왼쪽)이 24일 오후 케이뱅크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키움증권 제공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왼쪽)이 24일 오후 케이뱅크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키움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키움증권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플랫폼 사업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플랫폼 MAU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제공 △금융상품 크로스셀링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시장 경쟁력 강화와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엄주성 대표는 “국내 최초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양사의 증권과 뱅킹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고객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2분기 키움증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7만959건의 정보량을 기록, 1분기 7만4,419건 대비 3,460건, 4.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스포츠, 경기' 등의 키워드를 제외한 '키움증권' 키워드로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올 2분기 키움증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전분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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