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프로축구단 광주FC와 함께 진행하는 축제는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 라이트’와 ‘켈리’, ‘일품진로’ 등의 제품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테라 라이트’는 즐겁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에 맞게 제로슈거에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2주만에 1,000만 병 판매를 돌파했다.
일일 약 1만 명 이상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기간 방문객들은 수많은 얼음으로 가득 찬 ‘맥주 연못’에서 시원하게 보관한 ‘테라 라이트’와 ‘켈리’ 병맥주를 마시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가 지역 상생에 기여하고자 꾸준히 함께해오고 있는 광주맥주축제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표 주류회사로서 축제의 현장에서 차별화된 즐길거리로 소비자들이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6월 하이트진로 맥주 ‘켈리’ 관련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총 8,410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5월 7,544건 대비 866건, 1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 달 전후로 하이트진로 ‘켈리’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달 ‘켈리’ 관련 소비자 호감도도 조사한 결과, 긍정률 57.93% 부정률 0.63%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57.30%를 기록했다.
다만 직전 달인 5월 긍정률 74.87% 부정률 0.58% 순호감도 74.28% 대비 16.98%p 감소한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 달 전후로 ‘켈리’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맛있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맛없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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