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서 삼계탕 나눔 행사

한시은 기자

2024-07-23 15:17:02

NH투자증권은 23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23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왼쪽부터)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 최홍석 NH투자증권 ESG추진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2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한 삼계탕과 여름나기 음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고 삼계탕 600인분과 김치 300박스(3kg), 수박 등을 전달했다. 나눔행사에는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 대표와 정병창 광야홈리스센터 사무국장, 김형옥 영등포 쪽방 상담소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하던 ‘삼계탕 나눔’ 배식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지난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진행하기 어려워지자 삼계탕을 포장해 전달했다. 2022년 부터는 조리 후 포장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과 ESG경영 차원에서 삼계탕 즉석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 중으로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필요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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